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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반려견)이야기

봉자와 오송공원산책하깅 ♥

by 날보러와요 2020. 5. 4.

오늘은 저녁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찍 저녁을 먹고 오송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당연히 봉자와 함께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아들이 목 조르는 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안아준다는 게 아직 서툴러서..;;;ㅠㅠ

 

 

 

가만히 좀 있어줘,, 봉자야..

저희 봉자는 차에 타면 그렇게 앓는 소리(?)를,, 내요..ㅋㅋㅋ

 

 

 

오빠가 이뻐해 준다고 안아줬는데도 싫다는 

내려놓으라고...

아주 발광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아기 푸들이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나요??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은 물론... 강아지.. 애기만 보면 좋아서 

이리 펄쩍 저리 펄쩍 난리가 납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저희는 아기들이나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줄을 짧게 매서 

피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에요..

 

 

 

항상 산책을 하러 아침에만 가봤지..

오랜만에 저녁에 오송 호수공원 가서 산책을 했더니.. 

운동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고, 강아지들도 산책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녁 뷰가 참 좋았네요~

 

 

 

중간에 깔때기(??) 그 허공에 몰려 있는 벌래들 있잖아요!!ㅋㅋㅋ그게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마스크 안 썼으면 입에 다 들어갔을 거 같은 느낌ㅠㅠ

 

 

카페 피치
카페 540
카페하냥

 

중간 정도 산책을 하다 보니깐,

카페 피치라는 곳과 카페 540 그리고 조금 더 가면

하냥이라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산책하다 목마르면 들어가기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여름에 너무 더울 때,. 운동하다 맥주 마시러?ㅋㅋㅋㅋㅋ

 

 

 

저희는 배가 불러 산책을 하러 온 것이니,

우선 패쑤!!

 

 

 

봉자 사진 찍기는 정말 힘드네요..

가만히 있지를 않아... 하...

 

 

 

봉자는 어딜 가나 바쁩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봉자가 빨리 중년이 되어서 듬직해졌으면..ㅋㅋㅋㅋㅋ

 

 

 

울애기 열심히 킥보드로 질주를 하더니 

힘들다며 흔들 그네에 들여 눕네요..^^;;

 

 

 

봉자를 사랑한다며 안아주는 울 왕자님ㅋㅋㅋㅋ ♥

근데 봉자는 감정이 없다..ㅋㅋㅋㅋ
이미 포기한 것 같은 표정...??;;;

 

 

 

자!! 이제 집에 갑시다!!

 

 

 

어랏? 아파트 정문에... 순대 곱창 푸드트럭이 왔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거기 이서방~ 차 좀 세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 짜리 15.000원에 주시면서.. 오만 원짜리 만큼 담았다고 하셨는데 진짜 양이 5만 원짜리 갔죠?ㅋㅋㅋㅋㅋ
얏호!! 자주 사 먹어야겠어요!

 

 

 

 

순대곱창을 먹는데 술이 빠지면 섭섭하죠~~!!!!

목도 마르겠다... 벌컥벌컥............. 곱창 순대 양배추 싸서 한입 냠냠. 하.........또다시  배가 불러졌네요~?

또 운동하러 나가야 할까 봐요.. 헤헤^^;;

요즘 같은 저녁 날씨는 정말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예요~

이럴 때는 꼭~ 산책을 ~!!

곧.. 이행복도 사라질... 왜냐!?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굿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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