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감염병이 갓 뉴스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1월쯤,,
그냥 다른 나라 이야기구나 하고 있을 때쯤 코로나 시작 전에 다녀온 여행후기입니다~~
다녀오고 나서 생각 한거지만 이렇게 심각할줄은...ㅠㅠ
빨리모두 바이러스가 훨훨 날아가길 바라며..
여행후기를 올리겠습니당.^^
어린아이를 데려가시는 분들은 저 시간에 참고해서 놀게 하시면 되시는데..
꼭생각날때 먼저 가서 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못타고 왔거든요...하하하
집에 오는 길 차안에서.. 아!!!!!! 하고 생각이 났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수영장에 심취해 있어서... 놀 생각을 1도 못했다는.... 하하하하;;;ㅋㅋㅋㅋ
거실은 제가 있던 호실이 좀 작은 것 같았어요,.. 뒤늦은 리뷰라 몇 호였는지는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들어가서 맨 끝 건물에 1층 맨 끝 호실이었어요~
다른 방 호실은 꽤나 커 보였는데...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 좋은 곳은 또 못 갔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수영장이 좋았으니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큰 위로가 된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어요!!!
여수 하이락 리조트는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고기구울떈 위에 환풍기가 있어서 고기 냄새를 죄다 빨아 드리긴 하는데~
그래도 방에 냄새가 다 안 빠졌다 싶어서 저는 환풍기를 자기 전까지 켜놨어요.
그릴은 2만원이고..사장님께 전화드리면 저기위에 철판대기를 갖다 주십니다.
1박은 돈 내고 2박째는 그냥 닦아서 사용료 안 내고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2박째는 그릴 닦기 싫어서 안 썼어요 ㅋㅋㅋ
침대 하나는 아들과 제가 사용하고 하나는 운전해서 피곤한 신랑 편하게 쓰라고 했네요~
침실이 깨끗한 게 아주 제 맘에 쏘~옥 들었어요.^^
거울 앞에 고데기와 드라이기가 걸려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흠.. 제가 보기엔 아이 전용 미끄럼틀 같은데.. 20대 남녀도 타더라고요..
타도 되는 건지 나원참..ㅋㅋㅋ
암튼 저는 무게가 상당히 나가서 타지 않았어요, 데헷><;;;ㅋㅋㅋㅋ
그 대신 저희 아들은 뽕을 뽑고 왔지용!
아이를 간신히 꼬셔서(??) 방으로 데려오기 전에 사진 한컷.
거진 8시 되니까 다들 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사람이 없어도 수영장엔 김이 모락모락~ㅋ
추운 1월에 2박 3일 동안 방안도 넘나 다 뜻하고 수영장도 따뜻한 하이락 리조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게 되어서 저희 가족들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수 하이락 리조트 재방문의사 100%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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