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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리뷰

[여수여행] 여수 하이락 리조트 여행후기

by 날보러와요 2020. 4. 25.

중국에서 코로나라는 바이러스 감염병이 갓 뉴스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1월쯤,,

그냥 다른 나라 이야기구나 하고 있을 때쯤 코로나 시작 전에 다녀온 여행후기입니다~~

다녀오고 나서 생각 한거지만 이렇게 심각할줄은...ㅠㅠ

빨리모두 바이러스가 훨훨 날아가길 바라며..

여행후기를 올리겠습니당.^^

하이락 리조트 입구에서 찰칵!
키즈랜드 이용시간 (에어바운스/미니놀이터) 사용시간이 나와있네요.

어린아이를 데려가시는 분들은 저 시간에 참고해서 놀게 하시면 되시는데..

꼭생각날때 먼저 가서 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못타고 왔거든요...하하하

회전목마..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완죤블링블링 이뻐용!

집에 오는 길 차안에서.. 아!!!!!! 하고 생각이 났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수영장에 심취해 있어서... 놀 생각을 1도 못했다는.... 하하하하;;;ㅋㅋㅋㅋ

 

작은거실

거실은 제가 있던 호실이 좀 작은 것 같았어요,.. 뒤늦은 리뷰라 몇 호였는지는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들어가서 맨 끝 건물에 1층 맨 끝 호실이었어요~

다른 방 호실은 꽤나 커 보였는데...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 좋은 곳은 또 못 갔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수영장이 좋았으니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큰 위로가 된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어요!!!

 

저는 고기도 못굽네유...하...ㅋㅋㅋㅋㅋㅋ

여수 하이락 리조트는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고기구울떈 위에 환풍기가 있어서 고기 냄새를 죄다 빨아 드리긴 하는데~

그래도 방에 냄새가 다 안 빠졌다 싶어서 저는 환풍기를 자기 전까지 켜놨어요.

그릴은 2만원이고..사장님께 전화드리면 저기위에 철판대기를 갖다 주십니다.

1박은 돈 내고 2박째는 그냥 닦아서 사용료 안 내고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2박째는 그릴 닦기 싫어서 안 썼어요 ㅋㅋㅋ

 

복층위 침실두개

침대 하나는 아들과 제가 사용하고 하나는 운전해서 피곤한 신랑 편하게 쓰라고 했네요~

침실이 깨끗한 게 아주 제 맘에 쏘~옥 들었어요.^^

 

드라이기와 고데기

거울 앞에 고데기와 드라이기가 걸려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계단이 있어서 아이에게 조심하라고 계속 말해줬네요..
수영장은 온수 수영장이라 아이들이 전혀 춥지 않게 놀수 있었어요~
웃음소리가 끝이질 않으네요~
아빠 나 잡아줘~ 
아이전용 미끄럼틀

 

흠.. 제가 보기엔 아이 전용 미끄럼틀 같은데.. 20대 남녀도 타더라고요..

타도 되는 건지 나원참..ㅋㅋㅋ

암튼 저는 무게가 상당히 나가서 타지 않았어요, 데헷><;;;ㅋㅋㅋㅋ

그 대신 저희 아들은 뽕을 뽑고 왔지용!

ㅎㅎㅎㅎㅎㅎ
개구쟁이...
신이나서 주체를 못한 나머지 저 조명을 들었따가.. 저희한테 혼났네요..ㅋㅋㅋ
저녁시간이 되니 빔을 틀어줬는데 영화"알라딘"을 틀어줘서 잼있게 봤습니당ㅋㅋㅋ
두시간인가 놀았더니 너무 더워서 고만 들어가자니까 강력히 거부를 합니다..ㅠ
저 더러운 물을 자꾸 입에 넣고 장난치는데..ㅠㅠ 제발 ..하지마...

아이를 간신히 꼬셔서(??) 방으로 데려오기 전에 사진 한컷.

거진 8시 되니까 다들 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사람이 없어도 수영장엔 김이 모락모락~ㅋ

 

추운 1월에 2박 3일 동안 방안도 넘나 다 뜻하고 수영장도 따뜻한 하이락 리조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게 되어서 저희 가족들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수 하이락 리조트 재방문의사 100%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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