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리뷰

[캠핑] 진천 덤바위 캠핑장 후기 캠핑텐트

날보러와요 2020. 4. 25. 10:27

이번엔 멀리 가지 않고 청주와 근접한 진천으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아이와 사춘이를 앉아 놓고 어른들은 후라락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새로장만한 위오 그랜드위빙쉘 텐트

쟈잔!!ㅋㅋㅋㅋㅋ

종종 다니자고 결론을 내린 뒤 텐트를 하나 장만했네요~

저거 처음 치느냐고 신랑이 어찌나 또 헤매던지... 하.......ㅋㅋㅋㅋㅋㅋ

암튼 마음에 드네요~ ^^

 

위오 타프 스크린도 장만했습니당 ㅎㅎㅎ
덤바위캠핑장은 사이트 중간에 미끄럼틀 하나가 덩그러니 있어요..ㅎㅎ

근데 아이들이 타려고 할 생각은 안 하는데... 장식품일까요,.?ㅋㅋㅋ

샤워실앞에 작은 수영장이 있는데.. 여름에만 이용가능한거 같아요~
개수대와 전자렌지

개수데 있는 곳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햇반 먹을때 편하게 데워 먹을수 있어서 좋으네용^^

개수대와 화장실도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수시로 관리를 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분리수거장이랑 화장실 개수대가 엄청 깨끗했습니다

뜨거운 물도 콸콸콸 난리 나죠~ㅎㅎㅎ

 

깔끔한 개수대
왼쪽첫번째칸이 여자화장실 두번재 남자화장실 세번째가 개수대 에요~

여자화장실도 칸이 3개나 되었고 관리도 잘되어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어요.

 

응? 저의 집은 또 정리가 안되어있네요? ㅋㅋㅋㅋ 패쑤~~

근데.. 의문점이.. 항상 펼쳐놓으면 짐이 별로 없는데.. 왜 짐을 실을 때는 왜 이리 짐이 많은 거죠? 

이상하네....

 

친정 아빠도 도 같이 가셨습니닼ㅋㅋㅋ아빠의 쩔은 뒷모습ㅋㅋ

그럼 이제 텐트도 다쳤으니까 당연히 고기 타임 아니겠습니까!!!

신랑아 태우지 말고 잘 궈라 ~ ㅋㅋㅋㅋ

노릇노릇하게 구운다더니 태운 거 같은데..

 

저녁을 먹고 나니 금방 저녁이 되었어요.. 

1박 2일 금방 지나가는구나.. 

 

파세코 등유난로

저녁이 되니 쌀쌀해져서 파세코 난로를 켰어요~

 

손자 입에 밤 넣어 주시는 우리 아빠 ㅋㅋㅋ

 

집게로 자꾸 낙엽을 주워서 넣으려고 하네요ㅠㅠ

불 옆에 가지 말라고 해도 자꾸 왜 가는 거니...........

보는 내내 폭풍 잔소리...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추워도 너무추워요!!!! ㅠㅠ

너무나 쌀쌀하길래 난로키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려고 물도 올려놓고.. 고구마도 올렸죠 ㅎㅎㅎㅎ

이번 캠핑도 친정부모님과 행복한 캠핑이 되었네요!^^

아침부터 꼬깔콘 뿌시는자..

단풍이 너무 예쁘쥬? ㅋㅋㅋ 캠핑은 가을이 제일 운치 있는 거 같아요~

 

* 덤바위 캠핑장은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청주랑 근접한 위치라 그런가 장박 하는 팀도 꽤 있었고요~ 그만큼 시설이 깨끗하다는 뜻 아닐까요? ㅎㅎ

  단점 하나는 차도랑 조금 캠핑장이 가깝게 붙어 있어서 사이트를 산 안쪽 사이트에 자리를 잡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ㅋㅋㅋ그것 빼곤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