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리뷰

통영 스위치펜션 여행후기

날보러와요 2020. 5. 8. 10:46

작년에 다녀온 뒤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너무 좋았던 곳이라.. 꼭 쓰고 싶었오용~^^

 

제가 다녀온 곳은 통영 시골마을에 있는

스위치라는 펜션이에요~^^

 

전체 건물 샷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사진은 퍼왔네요..ㅋㅋㅋ

맨 왼쪽 건물은 주인장님이 사시는 곳이고요,

중간 호실이랑 오른쪽 호실 두 곳만 운영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우선 저희가 묶었던 스위치 펜션은 

모두 복층으로 되어있고요,

먼저 현관으로 들어서면 부엌이 보입니다~!!

아주 심플하고 깨끗하죠?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더욱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말하면 입 아프지요~

너무 심플하고 깨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층은 침실인데요~ 

침구도 깨끗하고 ㅠㅠ

정말 잘 왔다 싶은 곳이었어요~^^

침구는 추가로 시켜서 아이와 저는 침대 아래서 잤네요 ㅋㅋㅋ

 

에어컨은 시스템에어컨으로 복층인 위층과

아래층에 에어컨이 달려있어서 여름에 갔는데도

덥지 않고 시원하게 지냈네요~

 

 

저희는 펜션 도착 전에 사장님께 

아이가 어려서 수영장 물을 어른 무릎 높이로

빼주실 수 없냐고 양해를 구했더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물 깊이가 아이 허벅지쯤에 맞혀져서 저희가 안 잡아줘도 되고

저희는 아주 편하게 아이를 눈으로만 지켜볼 수 있었답니다ㅋㅋㅋㅋ

물이 깊으면 아이를 계속 옆에 서서 봐줘야 하고....

또 안아줘야 하고....

코알라 마냥 붙어있어서....

저희가 개 힘들거든요... 하하하하하하

 

하하 사장님 덕에 전 벤치에 앉아서 맥주를...ㅎㅎㅎ

 

저희 갔을 적엔 옆에 호실에 사람이 없어서

한적한 시골마을이 더 조용했어요~

덕분에 저희는 힐링을 하고 왔네요~~^^;;

 

이제 물놀이를 다하고 고기를 구워 먹어요!!

 

자.. 이제 고기를 다 구워 먹고 동한 바퀴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저희 아기는 산책하고 힘들다고 징징대서 과자 

하나 쥐어줬더니 조용합니다..ㅋㅋㅋㅋ

 

 

거실이 조금 좁아서 캐리어며 짐 놓기는 조금

애매했어요~^^

그렇지만 펜션이 깨끗하다는 거 하나로 이런 불편함 

정도는 뭐~ ㅋㅋㅋㅋㅋ

 

아! 스위치 펜션은 아침에 조식을 무료로 주세요~
작년에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조식을 갔다 주셨어요!!

진짜 너무 맛있고 기분이 짱좋았......!!!^^

 

저희는 2박 3일을 있다 왔는데 2박내내 저렇게 맛있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위치 펜션은 펜션 리뷰에도 거의 별이 다섯 개 더 라구요~

저만 좋다고 느낀 게 아닌가 봐요,ㅎㅎㅎ

 

수영장 앞바다 뷰도 해가 지고 나니

더 예쁘고 보고만 있어도 평온하네요~